LIFE STYLE

Ocean Trash, No More

2022.08.27 실미도 해수욕장


ⓒ WHO (10pt)


BY WHO (10pt)

20kg 마대 30개

지난 토요일, 1개월 만에 다시 찾은 실미도 해수욕장은 많이 아파 보였습니다. 7월의 실미도보다 눈에 띄는 큰 쓰레기는 적었지만 작은 쓰레기는 그때보다 더욱 많아졌습니다. 우리는 ㄱ자 모양의 해수욕장의 좌측 부터 시작했고 우측의 쓰레기는 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좌측 해변 끝에는 작은 물웅덩이가 있습니다. 그 주변은 사람들이 약속한 듯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쓰레기장이 되었습니다. 악취가 나고 녹색 빛으로 오염이 된 썩은 물은 천천히 계속 바다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는 낚시를 합니다.

짧고 긴 밧줄과 그물, 크고 작은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조각, 페트병. 해변에서 우리가 주운 쓰레기는 대부분 어업에서 나온 쓰레기, 생활 쓰레기 였습니다. 해변이 이렇게 더러운데 바닷속은 어떨까요. 낚시를 하고, 온 가족이 해수욕을 하고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불안해 보이고 걱정도 됩니다.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버려진 쓰레기는 반드시 우리 입으로 돌아옵니다. 이미 너무 많은 쓰레기가 바다에 있습니다. 더 이상 들어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물결에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