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대의 내구성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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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SCE
BY PESCE
<마대를 반출하는 페셰의 크루들>
무의도에서 비치 클린을 한 후 모은 쓰레기는 바로 반출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수거 요청 신고 후 지자체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일 년 후에 반출 계획을 짜고 실행합니다. 그동안, PE, PP 소재로 만들어진 마대는 햇빛에 삭아 바스러집니다. 결국 기껏 모은 쓰레기는 다시 흐트러지고 마대 자체도 미세플라스틱 쓰레기가 되어버립니다.
<커피 마대의 내구성과 필요>
2022년 7월 9일, 우리는 커피 마대의 내구성을 검증하기 위해 쓰레기를 담은 커피 마대 두 자루를 무의도에 두고 왔습니다. 뙤약볕과 비바람을 맞으며 약 4개월(10월 29일)이 흘렀지만 발견한 마대는 아직 튼튼했습니다. 자연에서 한 여름을 포함해 4개월이나 노출되었지만 마대가 멀쩡했기 때문입니다.
커피 산업에서도 이 황마 줄기로 만들어진 천연섬유 백을 합리적인 가격과 보존 기간 그리고 마대의 내구성 때문에 사용합니다.
커피 마대는 식물성 성분으로 다른 플라스틱 소재 마대에 비해 강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으로 되돌아갑니다.
지자체의 해양 쓰레기 처리 속도가 느린 만큼, 비치 클린 단체에서도 다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동시에, 지자체의 신속한 쓰레기 처리를 요구하기 위해 연대해야 합니다.
<커피 마대의 내구성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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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를 반출하는 페셰의 크루들>
무의도에서 비치 클린을 한 후 모은 쓰레기는 바로 반출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수거 요청 신고 후 지자체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일 년 후에 반출 계획을 짜고 실행합니다. 그동안, PE, PP 소재로 만들어진 마대는 햇빛에 삭아 바스러집니다. 결국 기껏 모은 쓰레기는 다시 흐트러지고 마대 자체도 미세플라스틱 쓰레기가 되어버립니다.
<커피 마대의 내구성과 필요>
2022년 7월 9일, 우리는 커피 마대의 내구성을 검증하기 위해 쓰레기를 담은 커피 마대 두 자루를 무의도에 두고 왔습니다. 뙤약볕과 비바람을 맞으며 약 4개월(10월 29일)이 흘렀지만 발견한 마대는 아직 튼튼했습니다. 자연에서 한 여름을 포함해 4개월이나 노출되었지만 마대가 멀쩡했기 때문입니다.
커피 산업에서도 이 황마 줄기로 만들어진 천연섬유 백을 합리적인 가격과 보존 기간 그리고 마대의 내구성 때문에 사용합니다.
커피 마대는 식물성 성분으로 다른 플라스틱 소재 마대에 비해 강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으로 되돌아갑니다.
지자체의 해양 쓰레기 처리 속도가 느린 만큼, 비치 클린 단체에서도 다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동시에, 지자체의 신속한 쓰레기 처리를 요구하기 위해 연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