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ean Trash, No More
2022.10.29 무의도

ⓒ PESCE
BY PESCE
Ocean Trash, No More
2022.10.29 무의도
<페셰 크루>
이번 활동은 페셰 크루의 활동이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시민 참여자분들과 활동에는 되도록 무리하지 않고 쓰레기를 줍습니다. 이번에는 경험 있는 크루의 활동이기에 평소의 2배 시간을 쓰고 왔습니다.
무의도에서 우리가 본 것의 대부분은 생활 쓰레기와 어업 쓰레기입니다. 8명의 크루는 당일 약 435kg (앱 기록 기준)의 쓰레기를 주워 나왔습니다.
<재사용>
PESCE(페셰)는 '재사용'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이미 만들어진 것들을 한 번 더 사용하고 조금 더 오래 써야만 합니다.
캠페인에서는 버려지는 커피, 소금 마대를 재사용하여 쓰레기를 줍습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때는 의도적이든 아니든 환경에 영향을 줍니다. 비치 클린 활동에서도 이미 만들어진 것들을 한 번 더 사용해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고자 합니다.
<풍화를 견뎌낸 커피마대>
2022년 7월 9일, 우리는 커피 마대의 내구성을 검증하기 위해 쓰레기를 담은 커피 마대 두 마대를 무의도에 두고 왔습니다. 뙤약볕과 비바람을 맞으며 약 4개월이 흘렀지만 발견한 마대는 아직 튼튼했습니다. (한 마대는 분실)
반면 PP, PE 마대는 풍화 작용으로 살짝만 건드려도 바스러졌습니다. 분해된 마대는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바다로 들어가게 됩니다.
무의도의 경우 활동지까지 거리가 다소 멀고, 지형도 위험하기 때문에 많은 쓰레기를 줍고도 그곳에 두고 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풍화를 견딜 수 있는 튼튼한 마대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이제 우리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곳에서는 커피 마대를 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Ocean Trash, No More
2022.10.29 무의도
ⓒ PESCE
BY PESCE
Ocean Trash, No More
2022.10.29 무의도
<페셰 크루>
이번 활동은 페셰 크루의 활동이었습니다.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시민 참여자분들과 활동에는 되도록 무리하지 않고 쓰레기를 줍습니다. 이번에는 경험 있는 크루의 활동이기에 평소의 2배 시간을 쓰고 왔습니다.
무의도에서 우리가 본 것의 대부분은 생활 쓰레기와 어업 쓰레기입니다. 8명의 크루는 당일 약 435kg (앱 기록 기준)의 쓰레기를 주워 나왔습니다.
<재사용>
PESCE(페셰)는 '재사용'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이미 만들어진 것들을 한 번 더 사용하고 조금 더 오래 써야만 합니다.
캠페인에서는 버려지는 커피, 소금 마대를 재사용하여 쓰레기를 줍습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낼 때는 의도적이든 아니든 환경에 영향을 줍니다. 비치 클린 활동에서도 이미 만들어진 것들을 한 번 더 사용해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고자 합니다.
<풍화를 견뎌낸 커피마대>
2022년 7월 9일, 우리는 커피 마대의 내구성을 검증하기 위해 쓰레기를 담은 커피 마대 두 마대를 무의도에 두고 왔습니다. 뙤약볕과 비바람을 맞으며 약 4개월이 흘렀지만 발견한 마대는 아직 튼튼했습니다. (한 마대는 분실)
반면 PP, PE 마대는 풍화 작용으로 살짝만 건드려도 바스러졌습니다. 분해된 마대는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바다로 들어가게 됩니다.
무의도의 경우 활동지까지 거리가 다소 멀고, 지형도 위험하기 때문에 많은 쓰레기를 줍고도 그곳에 두고 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풍화를 견딜 수 있는 튼튼한 마대를 사용해야만 합니다.
이제 우리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곳에서는 커피 마대를 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