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Ocean Trash, No More

2022.10.15 인구 해변


ⓒ PESCE


BY PESCE

Ocean Trash, No More
2022.10.15 인구 해변

20kg 마대 27개

<비치 클린>
인구해변은 떠밀려온 쓰레기도 있었지만 여전히 며칠 전, 몇 시간 전 버린 쓰레기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바뀌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 해변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버려진 쓰레기는 반드시 우리 입으로 돌아옵니다.



<맥주>
커먼그라운드에서 맺어진 인연, 트랜스포터 비어 매거진 @transporterkorea 이 페셰의 멋진 활동을 응원하며 맥주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트랜스포터는 크래프트 비어 전문 매거진으로, Transporter ‘옮기다(전달하다)’라는 말처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새로운 문화를 전달하며 맛있는 맥주를 소개하는 크래프트 비어 업계의 ‘전달자’ 역할을 하는 매거진 브랜드입니다.

30명의 사람들은 비치 클린 후 각자의 취향에 맞게 시원하게 맥주를 즐겼습니다.

<서핑>
비치 클린 후 서핑을 통해 자연에 한층 더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멀찌감치 떨어져 바다를 바라보는 것과 직접 파도를 느끼는 것은 꽤 다른 경험입니다.
지구의 70%를 덮은 바다, 우리는 육지에서 고작 몇 걸음 나아가 바다를 느낍니다. 그 힘에 휩쓸리기도 하고 몸을 싣기도 합니다. 바다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우리에게 큰 활력이 생깁니다.

해변을 정화하고 직접 바다를 느끼면서 많은 분들이 기후 위기와 환경에 더 관심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다 마신 맥주 캔은 수거 후 깨끗이 세척하여 분리수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