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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미세 플라스틱의 주범

가볍고 저렴한 스티로폼 부표


ⓒ PESCE


BY PESCE

가볍고 저렴한 스티로폼 부표. 해양 미세 플라스틱의 주범이 바로 이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 EPS)입니다.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스티로폼 부표는 파도 등 충격에 쉽게 부서지고 흩어져 단시간에 해양 미세 플라스틱이 됩니다.




해양수산부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2년 11월 13일부터는 수하식 양식장(김, 굴 등)에서 스티로폼 부표를 신규로 설치할 수 없게 되었고, 2023년 11월 13일부터는 모든 어장으로 확대됩니다.

하지만 바다와 해변에는 여전히 이 주범들이 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스티로폼 부표를 줄이면서 바다에 흩어진 것들의 수거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