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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커닝햄을 아시나요?”
(Bill Cunningham.1929~2016)
뉴욕의 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카메라를 들고, 늘 같은 파란색 워크자켓을 입은 남자. 그가 바로 스트릿 패션 사진의 전설, 빌 커닝햄입니다.
“최고의 패션쇼는 길거리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에요.”
그는 뉴욕의 거리를 누비며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입은 모델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의 사진은 개성과 독창성을 기념하며, 패션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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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매일 입었던 옷, 🇫🇷 프렌치 워크자켓.
프렌치 워크자켓(French Work Jacket) 또는 ‘블루 드 트라바이(Bleu de travail)는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시작된 노동자의 작업복입니다.
‘일할 때 입는 파란 옷’**이라는 뜻으로, 이 자켓은 처음부터 현장 노동자, 정비공, 목수, 도공, 철도원 등의 실제 작업자들을 위한 실용복으로 탄생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단단한 면직물(Cotton Moleskin 혹은 Herringbone Twill)로 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질기고 내구성이 뛰어나, 거칠게 마모되어도 쉽게 찢어지지 않았고, 특유의 두께감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했습니다. 또한 활동량이 많은 작업 특성상 루즈한 핏, 그리고 도구를 수납하기 위한 3~4개의 큼직한 포켓이 달려 기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추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주로 인디고에 가까운 짙은 파란색으로 염색되었는데, 이는 기름때나 먼지가 잘 드러나지 않고, 염색 비용도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파란색은 이후 프랑스 노동 계급의 상징색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빌커닝햄 역시 이 실용적인 작업복을 단단한 내구성과 간결한 구조 때문에 입었습니다. 카메라 끈이 쓸려도 쉽게 해지지 않았고, 큼직한 주머니에는 필름과 수첩이 잘 들어갔으며, 촬영에 방해되지 않을 만큼 움직이기 편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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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도 빌커닝햄이 있습니다.
‘귀빈칼라’는 서울 마포 도화동길에 있는 오래된 사진관입니다. 임연호 선생님은 55년 동안 사람의 얼굴을 기록해온 사진가입니다. 1972년, 다니던 회사에서 중앙정보부의 극비(7.4 남북공동선언) 사진을 직접 현상했던 경험도 있죠.
뉴욕의 거리를 누비던 사진가 빌 커닝햄이 늘 파란 워크자켓을 입고 사람들을 기록했다면, 도화동에는 같은 태도로 한 자리에서 긴 시간을 기록해온 임 선생님이 있습니다. 반세기 동안 변하지 않은 그 마음과 손길을 도화동의 작은 사진관에서 꼭 한 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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